- "2024년 11월1일(금) 강정애 장관 참석 겨울 이불 200채 기부 훈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은 2024년 11월1일(금) 오후 KT&G 상상마당 춘천스테이에서 KT&G강원본부(본부장 윤종빈)와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는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프로젝트 일환으로 관내 국가유공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이날 전달물품은 1천3백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200채이며, 기부금은 KT&G의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를 활용했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매달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1:1 매칭 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날 전달식 현장을 방문해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 격려에 나섰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번 방문이 전국 곳곳에서 모두의 보훈 기부문화가 활성화되는 기폭제가 돼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프로젝트는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보훈기부를 통해 보훈에 참여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감사를 전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아울러 보훈부는 올해 6월 ‘모두의 보훈드림’ 기부 누리집(www.donate.bohun.or.kr)시범운영을 통해 국민 누구나 온란인으로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더해 기업 및 단체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보훈부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