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0월31일(목) 정관신 가문방문 대를 이은 나라사랑 감사마음 전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도형)은 2024년 10월31일(목) 육군 제102기갑여단 부여단장(대령 김남욱)과 함께 병역명문가 정관신 가문(속초시)을 방문해 병역명문가 문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가문 대표에게 대를 이은 나라사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3대 가족 모두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 중 심사를 거쳐 병역명문가로 선정하고 예우하는 사업으로,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했다.
이에따라 이날 문패를 달아드린 가문은 2023년에 강원영동지역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정재수 가문으로, 1대 정재수님을 비롯 3대까지 총 6명이 227개월간 병역을 이행했다.
또 제19회 강원영동병무지청 병역명문가 시상식에서 지방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병역명문가 정관신님은 “청장께서 직접 방문해 문패를 달아줘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육군 제102기갑여단 부여단장(대령 김남욱)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병무청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도형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병역명문가를 예우하고 그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