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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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로컬농산물활용 신제품 개발다수, 수강생 통해 소비확비 기대"

"지역사회 현장중심 문제해결형 프로그램(PBL) 운영확대 도립대학 역할 다할 것"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20241031() 저녁 강릉 로컬푸드리더아카데미CEO(F&B)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지도한 바리스타제과제빵과 최근표 교수는, “강릉지역의 로컬 특산물 및 식재료를 활용해 시그니쳐 음료 및 제과 · 제빵 신제품을 개발해 관광도시 강릉에서 베이커리카페 활성화를 통한 로컬푸드 소비확대를 위해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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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를 통해 개발한 신제품은 빵 · 과자 5, 시그니쳐 음료 5개 총 10개의 제품을 감자, 블루베리, , 순두부, 메밀 등, 강릉 로컬농산물을 기본으로 개발하고, 베이커리카페 대표 및 근로자를 수강생을 대상으로 8주에 거쳐 실습하며 전수했다.

 

특히 시그니처 음료 중 감자를 이용한 치즈감자한과라테, 블루베리를 이용한 오죽헌에이드, 순두부를 이용한 팥순두부 비건크림라테가 큰 인기가 있었으며, 데니쉬 감자꼬치, 초당두부식빵, 들들포카치아, 메밀크리스피초콜릿 제품이 수강생들에게 상품화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지역의 다양한 CEO 18명이 참가했으며 수강생 대표인 홍현주 사장(팡파미유)“28년 동안 빵집을 운영해 왔으나, 늘 보아왔던 재료가 이렇게 다양한 제품으로 응용되는 것에 감동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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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표 과정 지도교수는 교수와 MZ세대 학생들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상품개발로 이어질 수 있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새로운 디저트 및 음료가 관광상품으로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순용 추진단장(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짧은 기간에 이뤄진 프로그램에 다수의 외식업 대표님들이 열정적으로 참석한 만큼, 개발된 신제품이 빠른 시간에 강릉소재 베이커리카페의 명품 메뉴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래 총장은 대학의 인력을 활용한 지역사회 현장중심 문제해결형 프로그램(PBL)을 더욱 적극적으로 만들겠다개발된 신제품의 레시피를 동영상 및 책자로 만들어 강원도 18시군 소상공인들에게도 제공해 참여하지 못한 업체도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품의 소비 증가로 인한 경영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사진 위로부터 1. 강릉로컬푸드리더아카데미 CEO과정 수료식 2. 왼쪽 최근표 교수, 가운데 김윤식 수강생, 오른쪽 박순용 단장 3. 강릉로컬푸드리더아카데미 CEO과정 실습 강의 - 왼쪽 강소성 교수, 메밀크리스피 초콜릿 개발제품 기술을 전수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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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강릉로컬푸드 활용제품 개발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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