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8(일)
 
  • "11월20일~12월1일 남산골문화센터...전시-포럼-워크숍-공연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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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그림책을 통해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문제 인식과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2024 원주 그림책페스티벌이 1120일부터 121일까지 12일간 남산골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이 주최 · 주관하고 원주그림책센터, 원주그림책도서관,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가 협력하는 원주 최대의 그림책 축제이다.

 

이에따라 올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환경문제를 탐색하고 미래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모색한다.

또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생명 및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으며 그림책 예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를 성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그림책 행성-지구에서 살아갑니다메인 전시를 중심으로 흔히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그림책을 만날 수 있다.

 

이와함께 시민 그림책 부스에 함께 그린 지구를 주제로 원주를 비롯 순천, 제주 지역 시민들이 그린 그림책이, 그림책 큐레이션에서 자연을 주제로 유럽 빈티지 그림책을 전시한다.

 

여기에다 서커스 드라마 더 해프닝쇼 마이드림’, 어린이 환경 음악극 지구의 수호자들등 어린이 눈 높이에 맞춘 공연도 이어진다.

 

아울러 어린이 창작 워크숍과 어린이 작가 마켓을 통해 미래 그림책 작가를 미리 만나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원주문화재단 공연예술팀(033-760-98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그림책을 통해 어떤 방법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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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주그림책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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