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0월18일 저출산 – 고령화 문제 심각성 공감대 형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4년 10월18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삼척시 MZ세대 공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 고령화 문제 인식개선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삼척시는 공직자부터 저출산 ·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문제 인식과 공감대 형성,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정립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왔으며 MZ세대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을 마련했다.
이에따라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인구위기 대응 전사회적 인구교육 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교육으로, 특히 MZ세대는 기존 세대와는 다른 결혼 · 출산 · 가족생활에 대한 변화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진행했다.
또 이번 공직자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감소에 따른 사회적 문제인식과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인구정책 수요변화에 대응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 고령화 위기 대응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인구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책발굴을 통해 지방소멸대응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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