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3일차 진행

[꾸미기]철원군의회 보도자료_20241017_군정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3일차_0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의회(의장 한종문)는 2024년 10월17일(목) 제299회 임시회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3일차)을 실시했다.

현장 확인 대상은 갈말읍, 동송읍, 철원읍에 위치한 주요 사업장으로 승일교 아트로드 조성사업, 국가지정 · 등록문화재 보수정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소이산 관광자원 개발사업, 동막리 이주부지 기반조성사업 등 총 7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강세용 의원은 이날 승일교 야간미디어 아트로드 조성사업 현장을 확인하며 지역작가의 조형물을 포토존에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다은 의원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확인하며 내년 바이오가스법 시행에 발 맞춰 바이오가스 의무생산 대응책 마련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국비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장용 의원은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보수정비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승일교는 비극적인 현대사를 간직하고 있는 문화재이므로 승일교 상판 보존처리와 조명 철거를 함에 있어 문화재 보호와 함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