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0월17일(목) 성범죄 ‘언제나 안전한 원주시’ 바탕 마련 나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4년 10월17일(목) 여성가족부를 찾아 차관과 면담을 진행한다.
원강수 시장은 이날 차관 면담에서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읍면동 등 관할 구역 내에만 성범죄자 정보를 고지하도록 한 법령을 지자체 전 세대에 고지할 수 있도록 개정 요청해 성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한 바탕 마련에 나선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법령 개정을 적극 요청, 시민들을 위해 ‘언제나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창 원주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원주시는 성범죄알림e 홍보를 위한 영상 제작, 캠페인 활동,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송출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홍보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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