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8(금)
 
  • "안동하회탈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전국 단위 스포츠클럽 도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반다비스 야구단이 제3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대한유소년야구연맹) 결승에서 서울 강남구 도곡팀을 6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평창반다비스 유소년팀(감독 김민범)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한 3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예선전 21패 성적으로 8강전에 진출했다.

 

또 전국 최강전으로 초미의 주목을 받은 수원 KT위즈와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를 이끌어 냈다.

 

특히 반다비스 야구단은 여세를 몰아 4강전에서 경남 통영시를 111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결승에 진출해 도곡팀을 물리치고 우승을 일궈내며 강원도 야구의 새 역사를 써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평창반다비스 스포츠클럽은(이사장 우승화)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 스포츠클럽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상급 단위 팀 창단에도 힘을 받게 됐다.

 

우승화 이사장은 강원도 야구 토종 선수들의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경기였다.”, “평창반다비스야구단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앞으로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반다비스는 평창중 1학년 이로운, 강시학, 최성호, 이남현, 김강민, 최현규, 평창초 6학년 전승찬, 이진율, 진일진, 김도현, 장호원초 6학년 전의태, 주진초 6학년 임하윤, 미탄초 6학년 엄현성, 평창초 5학년 지성민, 이시헌, 평창초 4학년 정시윤, 최시원, 평창초 3학년 정은찬, 이시윤 등 총 19명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감독상에 김민범(평창반다비스) 우수선수상에 전의태(장호원초 6), 최우수선수상에 전승찬(평창초 6)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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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반다비스 유소년야구단, 전국 단위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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