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4(수)
 
  • "2022년 치매안심마을 선정후, 2024년 9월 우수치매안심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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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신승주 보건소장)2024년 서면 수상리와 현북면 하광정리 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1010()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며,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 및 문화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마을을 말한다.

 

이에따라 양양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22, 서면 수상리와 현북면 하광정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서면 수상리와 현북면 하광정리는 치매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의 노력 끝에 지난 913일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운영,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 인식도 조사 등 우수마을 운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두 마을은 치매 극복 활동 독려 및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예방 교육, 치매 파트너 모집, 치매 안심 가맹점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등 꾸준히 치매 관리사업을 해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양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하는 과제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더불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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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서면 수상리, 현북면 하광정리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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