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0월6일~8일 3일간 군민 화합 도모 전통문화 계승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4년 10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제47회 노산문화제와 제42회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위원장 박종욱)가 주관해 평창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 · 체육행사가 펼친다.
이에따라 이번 행사는 10월6일 오전 10시 전통민속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오후에 평창 노산성 전적비에서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성황제, 충의제를 거행했다.
저녁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평창 노산가요제가 평창강 종부 둔치에서 열렸다.
둘째 날인 7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개최한다.
또 각 읍면 선수단 입장과 함께 군민대상 및 명예군민 시상식을 거행한다.
이와함께 각종 체육행사에 이어 저녁에 가수 홍진영, 박상철, 테이가 출연하는 원주MBC 라디오 공개방송과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아울러 마지막 날인 8일에 평창군청 앞 도로에서 치어리더 축하공연과 진부초등학교 농악 퍼포먼스 등 거리 축제가 열려 다양한 공연과 경연이 이어진다.
이밖에 문화예술회관에서 서예전, 사군자전, 꽃 전시, 시화전 등 전시 행사를 함께 가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제47회 노산문화제와 제42회 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지역사회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축제.”라며, “군민 여러분께서 각별한 애정으로 이번 행사를 함께 빛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