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9일 국토대청결 운동일환 조양강 대상 깨끗한 강변만들기 구슬땀 흘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수도통합운영센터(센터장 오윤열)는 2024년 9월19일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일환으로 정선군 조양강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정화활동은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이하 ‘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조양강변에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강변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번 정화활동은 하절기 하천 범람으로 떠내려 오는 생활폐기물과 야영객 ․ 낚시꾼들이 버리는 쓰레기, 폐플라스틱 등 강변 쓰레기를 수거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와함께 정선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뿐 만 아니라 센터장 및 부장까지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윤열 센터장은 “조양강은 지역생태계와 주민들에게 중요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남부권(영월, 정선, 평창, 태백)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는 주요 상수원이 되는 강변의 환경보전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2024년부터 ‘강(River)을 청소(Rubbing)한다.’ 의미로 강변 야영지, 낚시터 등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강변 정화활동인 ‘러빙리버(Rubbing River)’ 캠페인을 정선수도사업소와 함께 진행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