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9월12일(목) ㈜하나투어 등 참석...강원도민 항공편의 증진 도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본부장 정일섭)는 2024년 9월12일(목) 양양국제공항에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하나투어, 한국공항공사 양양국제공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와 류양길 영업본부장, 김동국 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편을 확대함으로써 공항 이용 여객을 증대하고, 도민의 항공 여행 편의를 제공하는 등 양양국제공항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 기업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와관련, 양양공항은 2024년 베트남 다낭 등 5개 노선 총 72편 10,493명 이용하는 등의 운항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강원특별자치도민의 항공편을 이용한 여행 편의 증진과 양양국제공항의 여객 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는 관련한 행정지원과 항공편을 이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양양국제공항은 여행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하나투어는 이번 협약 이후, 9월19일부터 양양~중국(장가계) 노선을 12월5까지 총 46편 운항할 예정이고, 2025년 1월 양양 ~ 베트남(다낭, 나트랑) 2개 노선을 운항하기로 했다.
정일섭 강원도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여행객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공항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다양한 관련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굴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