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시청 경제과 방문 및 삼척형 일자리안심공제 홈페이지 신청 가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4년 9월2일부터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은 삼척시와 관내 중견 · 중소기업, 그리고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공동으로 부담해 월 50만원씩 적립해 공제금을 형성하는 것이 내용으로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5년 만기로 3천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이에앞서 삼척시는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임금 수준 향상으로 인한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시행을 위해 지난 8월7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사진)을 맺은 바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근로자들은 삼척시청 경제과 일자리경제팀(삼척시청 본관 3층)으로 구비서류를 갖고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신청자들은 심사를 거쳐 선정할 방침으로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종한 삼척시청 경제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관련기관과 협업해 적립금 관리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