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학 강연-북 & 클래식 토크콘서트-작품전시-굿즈 상시 체험 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24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매력을 품은 일상 속 체류형 명소 도서관 구축을 목표로 매주 토요일마다 20명을 선발해 책과 피크닉 세트를 제공하는 주말 독서 피크닉을 비롯 SNS 진콘테스트, 회원 가입 선물, 다독자 가족 선발, 책 속 추천 문구 전시, 국민고향정선 책약국네 사람들 이벤트 등을 한 달간 수시로 진행한다.
또 9월13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2층 북카페에서 김장성, 김용철 작가의 그림책 대화 인문학 강연이 펼쳐지고, 9월 21일 토요일 14시 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에티카 앙상블의 북 & 클래식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도서관에 미술을 접목한 문화 랜드마크화를 위해 도서관 1 · 2층 로비에서 호라이 호라이, 식탁 위의 세계사 도서 원화 작품 전시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와함께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정선의 자라는 꿈나무들의 상상력 배양을 위한 와와군과 함께 떠나는 독서 여권 스탬프 투어와 에코백, 물병을 활용한 나만의 독서 캐릭터 굿즈 상시 체험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이벤트, 공연 · 강연, 전시 · 체험 등 총 3개 분야 11개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https://lib.jeongseon.go.kr) 또는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jsg_librar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덕기 정선군청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한 만큼 정선군립도서관으로 많이 오셔서 가을의 낭만과 문화의 추억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