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우즈베키스탄 농업과학기술혁신센터, 업무협약 체결

최종편집 2024-09-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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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26일(금) 공동연구분야 등 인력지원 및 문화교류 상호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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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4년 7월26일(금) 김광래 총장, 양언석 국제교류원장, 최근표 글로벌강원문화학교장이 함께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 소재하고 있는 농업과학기술혁신센터(AKIS)와 상호 인력지원 및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 ∙ 문화분야 교류 ▲학생, 교수연수 교환프로그램 활성화 ▲공동연구분야 교류 활성화 ▲인턴십 프로그램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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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아키스(AKIS)는 농업부 산하 13개 연구소, 6개 농업대학, 농촌 서비스를 하나로 합친 플랫폼의 개념으로 2021년 설립했으며 농업분야 디지털화를 추진 중인 우즈베키스탄에서 ‘농업인 역량강화(재배, 육성 관련 교육)지원 및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한 농업기술고도화를 추진하는 주요 기관이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아키스에 소속된 농업 관련 대학에 농업근로자 지원센터를 만들어 강원특별자치도의 농업인 계절 근로자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큰 의의가 있고,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16개 대학과의 네트워크 협력 링크에 주요한 역할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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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키스의 주요 사업 협력 파트너사인 지에스바이오(GS BIO, 부사장 김미경)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미경 부사장은 “아키스와 협력해 스마트농업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로 양 국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의 감자 주요 산지인 강릉시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과의 협력을 위한 중간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광래 총장은 타슈겐트 소재 세종학당(학당장 허인구)을 방문해 “한국이 2027년까지 해외유학생 30만 명을 목표로 세계 10대 유학 강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타 시도에 비해 유학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우리 도에 우수한 해외 유학생 유입을 위해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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