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3(월)
 
  • "2024년 방범 취약 지역 20개소 CCTV 54대 확충 주민 안전 도모"

양양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범죄예방을 통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근 관내 방범 취약 지역 20개소에 방범용 CCTV 54대를 설치했다.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은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각종 범죄 · 사건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이를 추적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22년 공공 ·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방범용 CCTV 설치위치 100개소를 선정해 2025년까지 구축을 목표로 했다.

 

군은 올해 사건 다발 지역 등 20개소를 선정해 사업비 29,500여만원으로 CCTV 54대를 신규 설치했다.

 

특히, CCTV 10대는 매년 피서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현남면 인구리와 시변리의 치안강화와 사건 예방 · 대처를 위해 설치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117개소에 CCTV 331대를 설치했으며 빅데이터 목표 개소를 포함하고 설치가 시급한 방범 취약지역에 우선적으로 설치하는 등 능동적인 대응으로 기존 목표치 대비 증가했다.

 

이와함께 군은 올 하반기, 중광정리 해변 일원에 인파 및 차량이 혼잡한 지역 8개소를 선정해 구역별 특성에 따른 인파관리 및 지능형 방범용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운용 중인 CCTV에 선별관제 솔루션을 도입해 개소별 객체식별을 통한 이상행위 감지, 차량번호 분석, 화재탐지 등으로 효율적인 관제시스템 체계를 마련하고, 각종 사건 · 사고에 대한 능동적인 안전망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군청 스마트정보과 통합관제팀 관계자는 각종 범죄 예방과 사건 · 사고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적재적소에 CCTV를 확충하고, 효율적인 관제시스템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 630, 차량번호인식 22, 시설물 77, 재난 53대 등 목적별로 총 782대의 CCTV를 운영 · 관리하고 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양양군, 방범 취약지역 CCTV 54대 확충 완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