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7월14일부터 양양~창사간 10회 운항...중국단체관광객 1,300여명 유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7월14일부터 양양국제공항 ‘양양~중국(창사)’ 전세기 취항에 따른 중국 단체관광객 1,300여명을 유치해 8월30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항공사는 청도항공으로 운항 기종은 A320NEO(180석)이며 7월14일, 7월19일, 7월24일, 7월28일, 8월2일, 8월7일, 8월12일, 8월16일, 8월21일 8월30일 각각 밤 12시30분에 창사를 출발해 새벽 4시30분 양양 도착 후 오전 6시30분 양양 출발, 오전 8시50분 창사 도착으로 운항한다.
특히 이번에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 단체관광객은 강원도내 2박3일 일정으로 설악산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해수욕장 등을 방문해 강원도의 여름을 즐길 계획이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는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전세기 단체관광객의 우리 도 방문을 환영하며, 머무는 동안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환대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다 하고,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해외관광객 유치와 이를 통한 공항활성화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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