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교통 정체 해소, 안전성 향상 학부모 ‧ 학교 만족도 상승"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2024년초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2청사 개청으로 인한 버들초등학교 인근 도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 정책들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1월 버들초등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2월 통학 차량 회차를 위한 소형 회전 교차로를 설치했고 3월 개학 이후에 매주 현장점검 및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또 지난 4월 버들초 사거리와 버들초등학교 정문을 잇는 내부 도로 4차로 확장을 완료했으며 5월에 삼보골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 완료했다.
이어 6월 혁신로 대로에 어린이 승하차 구역을 조성해 연초부터 추진된 버들초 교통환경 개선의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이번 개선 활동에 원주시의 적극 행정이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를 위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업무를 나눠 신속하게 관련 사업을 진행했으며 원주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신호체계, 교통안전 개선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여러 기관과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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