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일(월)까지 강릉시민 성인 누구나 가능...강릉문화원 홈페이지 참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이 2024년 7월1일(월)까지 미디어아트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023년에 이어 2기로 진행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미디어아트를 통한 다양한 융·복합 창작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내 신진 미디어아트 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미디어아트에 관심이 있는 강릉시민 성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요강 및 신청방법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며,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한 미디어아트 관련 이론과 활용 실습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관련분야 종사자 및 초보자도 원활히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교육은 강릉문화원 교육장에서 7월8일(월)부터 7월25일(목)까지 총 13회차로 운영하며, 수강생들의 미디어아트 최종 결과물은 오는 10월5일부터 개최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행사장내 상영한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창작활동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이 첨단 기술과 예술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올해도 많은 신진 작가를 양성해 강릉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는 오는 10월 개최를 목표로 연출진을 구성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국가유산에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문화유산이 지닌 보편적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아울러 2023년 개최한 ‘강릉대도호부관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전국 최우수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로 평가받았으며 전국 8개 사업참여 지자체 중 총점 92.3점을 받아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