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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6.12 19:50
- "6월12일 제11차 현장점검의 날, 폭염 및 호우‧태풍취약 사업장 중점 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지청장 정언숙)과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안성환)는 제11차 현장점검의 날인 2024년 6월12일(수) ㈜대우건설에서 시공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소재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폭염과 호우 ‧ 태풍 대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온열 질환 발생 우려 사업장, 호우 ‧ 태풍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상황을 집중 점검 ‧ 지도했다.
또 폭염 및 호우 · 태풍 대비 자율 안전 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 개선하고, 위험 상황 발생을 대비한 경보체계 및 대피방법 수립 방안 등을 근로자들에게 전달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정언숙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은 “여름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최선을 다해 점검 지도해 나가겠다”며, “사업장에서도 여름철 온열 질환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준비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성환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폭염에 대비해 온열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 그늘, 휴식 3대 수칙 준수와 14시~17시 취약 시간 실외 작업시간 조정 등의 적절한 예방조치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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