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6월11일 오후 2시, 시청 1층 시민회의장 주제발표 및 각계의견 수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삼척중·고등학교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교육 환경조성을 탐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에 삼척시는 오는 6월11일(화) 오후 2시부터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조성 및 학교 이전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조성 및 학교이전을 통한 미래교육 환경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강원대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의 ‘삼척시 미래교육 환경조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및 운영’과 삼척시 구도심 공공부지 활용사업 용역사(디에이건축)의 ‘삼척시 발전 및 미래교육 환경조성을 위한 학교 이전 방향’에 대한 두 가지 주제 발표로 진행한다.
또 주제 발표에 이어 ▲강윤식 교수(강원대학교 건설융합학부)가 좌장을 맡아 ▲삼척시의회 의원, ▲조인성 삼척시 경제진흥국장, ▲김기삼 삼척고등학교 총문회장, ▲안윤숙 삼척(고등)학부모협의회장, ▲김도현 삼척고등학교장, ▲이기호 삼척중학교장, ▲고정욱 삼척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이 참석해 패널토론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최보헌 삼척시 도시혁신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삼척시의 발전된 미래교육 환경조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및 운영과 삼척중·고등학교의 이전 방향에 대해 좋은 의견들이 많이 도출되기를 기대하며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