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6월 중순 정식 개통...군도 5호선 1.24㎞ 개설 약 12㎞거리 단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2024년 6월초 호저면 용곡리와 횡성군 서원면을 연결하는 군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 준공을 마무리하고 6월 중순 정식 개통한다.
농촌지역 교통 불편 해소 및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총연장 1.24km에 총사업비 87억원을 투입해 2017년 1차 구간 착공을 시작으로 7년 만에 준공했다.
그동안 도로가 없어 단절돼 있던 원주와 횡성 구간이 이번 연결도로 개통으로 호저면 용곡리와 횡성군 서원면 간 약 12km의 거리가 단축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호저면 용곡리와 횡성군 서원면 압곡리를 연결하는 군도 5호선 개통으로 원주와 횡성의 접근성이 증대돼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원주시 농촌 지역 도로 불편 구간에 대한 확 · 포장을 적극 추진해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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