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5월29일(수)부터 자작나무숲 메인숲 별바라기숲 개방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2024년 5월29일부터 인제자작나무숲 메인숲(별바라기숲)을 개방한다.
최근 인제 자작나무숲은 산불 조심기간 및 겨울철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정비사업으로 개방을 연기할 예정이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4일부터 달맞이숲 일부 구간을 임시 개방했다.
특히 오는 5월29일부터 메인숲(별바라기숲)을 개방하며, 달맞이숲 구간은 정비사업으로 통제한다.
또 추후 전체 구간 개방은 복구 및 정비사업이 끝나는 가을쯤 예정이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지난 겨울철 이상기후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부러져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산 통제 조치를 취했으나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재개방 요구에 따라 1월 4일부터 3월 3일까지 달맞이숲길을 부분 개방하기도 했다.
김남호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5월29일 인제 자작나무숲 메인숲인 별바라기숲 개방에 따라 관리 인력을 배치, 안전사고 및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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