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5월27일(월) ~ 6월14일(금)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4년 5월27일부터 도계읍 일원 ‘LPG배관망 구축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도계읍 일원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지난 2023년 7월2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 확보 결과가 의결됨에 따라 삼척시가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로 도계읍 도계 1·2·3리 및 전두 1·2·3리로 확정하고 총 사업비의 90%를 국비와 지방비로 보조하며, 2025년까지 국비 · 지방비 총 133억 중 119억7천만원을 확보해 대상지 주민(1,406세대)에게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5월27(월)부터 6월14일(금)까지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접수를 받는다.
또 위탁수행기관인 한국LPG사업관리원에서 더 많은 접수를 위해 사업대상지 세대별 방문(6.3.~6.5.) 및 접수 부스 운영(6.12.~6.14.)으로 사업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사업의 시행으로 안전성과 사용 편리성은 도시가스 수준으로 향상되고 연료비는 등유 대비 약 15%, 액화석유가스 용기 사용 대비 3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종래 삼척시 에너지과 에너지자원팀장은 “도계읍의 경우 연탄 사용 세대가 월등히 많기 때문에 사업대상지의 에너지 연료 전환으로 연료 사용 편의와 안전성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고 에너지복지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