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5월27일(월) 청년로컬크리에이터 인재양성 교육과정운영 등 상호 협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과 강릉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박순용)은 2024년 5월27일(월) 강원도립대에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순용 강릉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 김희창 사무국장, 김은희 차장과 강원도립대학교 최근표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장, 박욱연 평생교육원장, 편용국 드론융합과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청년로컬크리에이터 우수인재 양성에 대한 실천전략 방안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 공동개발 ▲지역문화 · 특성기반 콘텐츠산업 발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로컬산업 활성화 ▲전문인력 활용 및 기술의 공동연구와 공동개발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협력 및 경영 자문 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순용 강릉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 추진단장은 “로컬크리에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특산물 사업화와 관광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근표 강원도립대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 및 지역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정주형 취 · 창업 인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화답했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대한 소감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로 농촌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데 강원도립대학교도 함께 힘쓰겠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산학 협력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정주형 인력양성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