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3월15일 ~ 5월15일 신청농가 대상 인제군과 협력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소각산불의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 기간은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3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인제군 산림자원과 및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
특히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총 2개조 12명의 산불진화인력을 영농부산물 파쇄반으로 편성 운영하며, 2024년 산불 제로를 위해 노력한다.
또 파쇄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마을은 읍 · 면사무소 및 인제국유림관리소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지 중 산림에서 100m 이내 인접지를 우선으로 선정해 파쇄를 진행한다.
박상희 인제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소각산불의 저감을 위해 인제군 관련부서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면서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이용하고 주변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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