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전문가 구성 현장평가단 6개 분야 38개 지표 2023년도 실적 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2024년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하는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2024년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공통 · 예방 · 대비 · 대응 · 복구 · 가감점 등 6개 분야 총 38개 지표에 대한 2023년도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재난관리평가의 일환으로 대학교수로 구성된 강원특별자치도 현장평가단이 삼척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안전건설국장, 재난안전과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 및 역량을 재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가내용은 재난관리 단계별(예방, 대비, 대응 복구) 관리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구성하며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분야를 중심으로 각각 평가를 받는다.
또 평가결과 오는 5월 발표될 예정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인센티브(기관표창, 포상금, 특별교부세 등)를 지급받을 수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우수한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사항을 개선해 안전에 강한 삼척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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