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2월 26일~29일 4일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4년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관내 중 · 소형 이륜자동차 배출 가스와 소음을 측정하는 출장 검사를 진행한다.
시는 2023년 109대에 대해 출장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1일 이후 제작된 배기량 50~260cc 중 · 소형 이륜자동차 74대이다.
출장 검사 일정 및 장소는 ▶2월 26일 근덕면 행정복지센터 ▶2월 27일 성내동 행정복지센터 ▶2월 28일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2월 29일 원덕읍 행정복지센터이다.
특히 중 · 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이륜자동차 사용 신고필증(또는 정기검사 결과표), 보험가입 증명서 등 구비서류와 검사 수수료를 준비해 지정된 일정 및 장소에서 정기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 비용은 15,000원(현금 또는 카드결제)이며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지연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용석 삼척시청 생활지도담당은 “이번 출장 검사는 검사소와 먼 곳에 거주해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생활 전반에 널리 사용되는 소형 및 중형 이륜자동차의 배출 가스 검사를 통해 대기 환경 개선 및 소음 관리로 국민의 생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검사에 적극 참석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