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봄 신학기를 맞아 3월4일(월)부터 3월8일(금)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환경위생과 공중위생팀 직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슈퍼마켓, 편의점, 문구점, 제과점 등 14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주요 지도점검으로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정서저해 식품 등 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필요에 따라 공무원의 2차 점검으로 어린이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이종필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조리 판매업소의 위생수준을 항샹시켜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