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홍대 제36대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이 2024년 1월 15일(월)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이홍대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청에서 2002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남부지방산림청, 경북도청 산림과, 산림청 산림정책과 · 산림환경보호과 · 산림휴양등산과 · 사유림경영소득과, 중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 및 산림청 임업직불제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현장에 필요한 산림정책을 발굴해 지역 맞춤형 산림행정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대 신임 소장은 “평창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 면적은 평창군 산림 면적 121,678 ha 중 68,809 ha로 평창군 산림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국유림에 대한 다양한 요구와 많은 이견들이 있겠지만 임업인과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견을 좁히고, 효율적으로 산림을 경영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