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2월5일 치악휴게소 임직원들 건강증진 및 공동발전 도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 삼산병원이 2023년 12월5일 치악휴게소 임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원주 삼산병원 박제형 본부장, 대외협력 김병석 이사, 치악휴게소 안재성 소장과 김병주 소장 등이 참석해 인사말을 나누고 협약을 체결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원주 삼산병원은, 치악휴게소 임직원들에게 비급여 10% 할인과 의료서비스 및 시설 이용료를 감면하기로 했다.
치악휴게소 안재성 소장은 “임직원들의 건강을 도맡아 주게 된 삼산병원에 감사의 뜻을 표 한다”며 “더 나아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원주 삼산병원 박제형 본부장은 “앞으로 치악휴게소와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치악휴게소 임직원 건강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런 뜻있는 협약식을 진행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 삼산병원 염윤석 척추관절센터장은 최근 열린 척수장애인대회에서 장애인의 인권 항향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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