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누구나 평등한 원주’ 구현 노력 높은 평가 받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여성친화도시에 3회 연속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원주시는 여성친화도시 5대 조성목표인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 ·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여성친화도시 1단계(2013~2017), 여성친화도시 2단계(2018~2023) 지정에 이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역사회 안전 증진사업으로 추진한 ‘여성안심 보안관 운영,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여성친화적 마을공동체 조성, 원주형 아동돌봄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구축,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여성뿐 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