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양재단 2차 어르신 달걀 지원사업 선정 저소득 어르신 가구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년 2차 어르신 달걀 지원사업에 선정돼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달걀 한판(30구)씩을 전달했다고 11월20일(월) 밝혔다.
우양재단은 ‘먹거리로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비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늘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달걀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00가구에 총 100판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손쉽게 조리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식품을 지원함으로써 노령기에 영양결핍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
달걀을 지원받는 한 어르신은 “물가 인상으로 인해 반찬을 구입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달걀을 지원받아 힘이 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김승미 영양사는 “어르신들께 달걀을 전달함으로써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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