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0월28일부터 11월12일까지 해인 다예원 진행 오감 만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화와 시가 피어나는 가을낭만 축제’가 2023년 10월28일부터 11월12일까지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해인다예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 이어지는 축제는 합천 해인사 등에서 국화전을 7회 개최한 진현 스님이 지난 1년여 동안 정성 들여 가꾼 국화를 선보인다.
또 행사장에 진현 스님이 손수 가꾼 소국 · 대국 · 국화분재와, 한상호 양양문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양 · 강릉 · 속초 문인협회회원들의 시화를 11월12일까지 해인다예원 마당에서 전시한다.
특히, 10월28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에서 미국 워싱턴주과 뉴욕주에서 오페라 주연으로 활동하는 소프라노 김도희 성악가와 테너 이성은 성악가가 성악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국가무형문화재 국악인 신영희 선생과 조상현 선생의 제자인, 이세진 · 박성우 부부의 국악공연도 열리는 등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어 깊어가는 양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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