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 단체 및 기관선정 농식품부 시군역량강화사업비중 1억9천만원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완료지구 8개 읍면을 대상으로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 시군역량강화사업비중 1억9천만원을 투입, 농촌협약 중간지원조직인 평창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전영록)를 통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기 조성한 시설의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지원센터는 지난 8월 프로그램 공모에서 8개의 단체 및 기관을 선정했으며 주민이 직접 기획한 문화, 예술, 체육, 전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각 시설에서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평창읍 – 공예와 함께하는 행복공감(목공, 한지, 풍선아트 교실), ▲미탄면 – Mitan Lounge(연화차 다도, 플라이낚시 교육 등), 날자! 미탄드론봉사대(드론교육), ▲방림면 – 방림드림 아카데미(그림, 바리스타, 직업체험교육), 방림에 오면 당신도 꽃이 됩니다.(예술전시회), 사방팔방 플리마켓, ▲용평면 – 사닥다리(연기교육 및 연극공연), 탁구교실, ▲진부면 - ZUMBA FITNESS CLASS 줌바와 함께 건강한 진부! 즐거운 진부!(줌바교육), ▲대관령면 - 열린구름 플리마켓, 감자한 문화예술터 해피700 등이다.
전영록 센터장은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완료지구 운영 주체와 관내 단체들이 주도해 지역주민의 실제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설에 대한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agpc5457/223208327275)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