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9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조사원 180여명 투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 10월19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도로교통량 조사’를 진행한다.
교통량 조사는 국토교통부 교통량 조사요령에 따라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의 차종별, 주행 방향별, 시간대별로 집계ㆍ기록하는 것으로, 도로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한다.
평창군은 국가지원지방도 1곳, 지방도 3곳, 군도 14개 노선으로 총 18개 지점에 조사원 180여명을 투입해 지점별 관측소에서 진행하며, 관측소별로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운행 차량과 차량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한다.
교통량 조사결과는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입력하며, 도로 계획과 설계, 운영 등 도로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교통 혼잡상태 객관적 평가와 도로정비 수요계획, 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에 중요한 자료다.
평창군청 건설과장은 “조사원들 안전에 특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를 당부하며, 이번 조사가 더욱 정확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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