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0월4일 안전의식은 안전행동, 안전행동은 안전문화 연결 강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2023년 10월4일 강원지역본부를 방문해 CEO 현장경영을 진행했다.
안종주 이사장은 강원지역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홍천국유림관리소와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을 각각 방문해 사업장 안전책임자 등과 임업재해예방 간담회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안종주 이사장은 “기본을 지켜야 사고를 줄일 수 있다”며 “임업은 고령 작업자가 많은 환경을 고려해 작업 전 안전 점검회의(TBM)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이사장은 또 “안전이 우선이라는 의식이 모두에게 각인되고, 의식이 안전행동으로 이어지고, 행동이 습관화될 때 안전문화는 정착된다.”며 “관리자와 작업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될 때 사업장 자율안전보건 관리체계는 구축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공단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 이사장은 이날 오후 강원지역본부 MZ세대 2030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며 산재 예방사업의 새로운 방향과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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