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1-30(목)
 
  • 9월22일~24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동해시의 사계(四季), 빛’부제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 대표 축제이자 시민 화합 행사인 동해무릉제가 2023922() 서막을 올린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동해무릉제는 전통문화 중심의 시민화합 축제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외부지향형 축제로, ‘동해시의 사계(四季), 을 부제로 9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진행한다.

 

특히, 무릉사생대회, 무릉백일시화전, 수석전시회 등을 진행하는 동해예술제와 병행개최를 위해 행사장을 기존 웰빙레포츠타운과 동해문화예술회관으로 이원화했다.

 

또 천곡동 일원 12개 승강장을 순회하는 무료 순환 셔틀버스 운영을 비롯 가격 표시제 이행, 바가지요금 신고소 운영 등 즐겁고 편안한 가운데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행사 첫째날인 922() 종합운동장옆 특설무대에서 시립합창단 등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무릉제 개최를 기념하는 개막식을 진행한다.

 

김정민, 정다경, 이찬원, 지올팍, 김필, 케이시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축하 공연 후 동해무릉제의 명칭과 부제, 관내 주요 관광지의 계절별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4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의 상공을 선회하는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져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와함께 둘째날인 923() 관내 청소년 동아리팀과 지역예술인 공연, 독특크루, 칠릿, 코리아커넥션, 원네이션 외 치어리더 팀의 DMF 댄스 페스티벌을 비롯 오후 730분부터 동해시의 사계, 빛을 주제로 10개동과 각종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불빛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750분부터 거미, 코요테, 황인욱, 비와이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으로 구성한 세대공감 콘서트 공연을 진행해 가을밤을 감성과 열정으로 수 놓는다.

 

여기에다 금년 무릉제는 922() 오전 10~924() 오후 4시까지 주 출입구에서 부곡동 방향 좌회전이 금지된다.

 

이외에도 산신제(2111~13/무릉계곡 광장)와 풍년제, 민속공연, 민속경기, 동해사랑 영수증 투어(2만원 이상 영수증 및 동해시 관내 유료 관광지 입장권 제출자 대상), 타투 체험관, 청소년 체험 부스, 플리마켓, 먹거리포차, 놀이시설, 야시장, 야간 포토존 운영, 청사초롱 거리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마지막날인 924() 민속경기(결선)10개동 주민자치 활동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동해시 주민자치발표회를 끝으로 제36회 동해 무릉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심규언 시장은 올해 동해무릉제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의 인플루언서 60여 명이 참여하는 에어아시아 공동 3개국 인플루언서 팸 투어 일정에도 포함해 동해시 대표축제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라며, “전통문화 중심의 시민화합 축제에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현대적 프로그램이 가미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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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3 동해무릉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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