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8(목)
 
  • "9월8일 강원대삼척캠퍼스총동문회 반대집회 예정 등 지역사회 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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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대학교의 글로컬대학 30사업추진과 삼척캠퍼스 동총문회가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경제인연합회가 통합반대를 선언하고 나서 반발세가 확산되고 있다.

 

이와관련,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와 동해경제인연합회는 202396일 통합을 전제로 한 강원대학교의 글로컬 30 신청을 반대하고 나섰다.

 

강원경제인연합회는 202397일 보도자료에서 교육부는 글로컬 30개 대학 선정정책을 통해 대학내 벽을 허무는 대학 개혁을 제시하며, 혁신 방향으로 1)교육과정 및 연구 개발 전면개편, 2)대규모 구조개혁 및 정원조정 3)평가 방식 개선 등 과감한 교원 인사개혁 4)대학 거버넌스의 획기적 개선 5)지역 산업 및 문화 파트너쉽 형성 6) 개학간 통합 및 학문 융합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6201차 예비 선정으로 15개 대학이 예비 선정돼 이중 10개의 대학이 최종 선정, 5년간 1,000억원을 지원받는다며 15개 대학을 보면 국립 8, 사립 7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국립대학 중 강원대학교도 예비 선정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용을 보면 11개 대학은 대학 단독 혁신 방향으로 신청하고, 4개 대학은 통합을 전제로 신청을 했다며 이중 4개 대학중 3개 대학은 한 지역 안에 일반대와 교대의 통합으로 구성돼 큰 어려움이 없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강원대는 혁신 방향 6가지 중 강원대(춘천, 삼척, 도계)와 강릉원주대의 통합을 전제로 한 안이 신청됐다며 이런 방법의 통합 혁신안은 영동 남부지역으로서는 받아드리기 매우 어려운 방식이며 오히려 영동 남부지역 대학의 소멸을 가속시키는 안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미 동해시의 한중대학교는 수년 전 폐교돼 지역은 공동화된 상태이며, 이제 유일하게 남은 강원대 삼척캠퍼스마저 존폐의 기로에 서는 통합은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1)통합대학이라는 한 울타리에서 춘천, 원주, 강릉에 비해 수도권 접근성이 멀고 규모가 작은 도시가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낮기에 학생수는 급감하며 지역 소멸은 더욱 가속될 것이라며 2)현재 강릉원주대와 강원대 삼척캠퍼스는 84%정도의 중복된 유사 학과가 있어 통합시 어려움은 더욱 가중된다고 피력했다.

 

여기에다 3)강릉교대로부터 출발한 강릉원주대는 전공과목의 교직 이수학과 20여개이나, 강원대 삼척캠퍼스는 불과 3개과에 불과하다며 4)결국 글로컬30 사업의 본 목적인 지방대학육성이라는 취지에 맞지 않고 경쟁력이 낮은 도시의 지역소멸을 촉진하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강원대는 이런 형태의 통합으로 한 혁신안보다 위 5가지의 다른 혁신안을 통해야 할 것이며, 만약 통합을 전제로 한다고 해도 각 캠퍼스별 특성화를 통해 단과대학을 각 캠퍼스별로 분리하는 방식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예를 들면 경영, 인문대학 춘천, 공과대학하면 삼척에 그리고 강릉, 원주 등의 지역 특성에 맞는 형태의 단과대학 배치 방법이 아니고, 현재 중복된 유사 학과를 그대로 두고 통합을 한다면 영동 남부지역의 대학의 수명은 얼마가지 못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는 현재 강원대에서 진행하는 통합을 전제로 한 혁신안의 투표 절차를 중단하고 보다 진지하게 지역 모두의 균형적인 발전과 대학의 미래 발전을 위한 안을 도출해야 할 것이라며 강원도 수부도시 중심이 될 통합안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총동문회는 98(오후 5시 삼척시청 앞에서 총동문회 사무총장 사회로 한인철 총동문회장을 비롯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 전억찬 강원도경제인협의회장, 이유영 상임부회장, 정종관 중앙시장상인회장,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 글로컬사업을 반대하는 규탄 집회(본지 = 9월6일자 보도)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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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인연합회, 통합 전제 강원대 글로컬30 신청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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