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4(월)
 
  • 2023년 7월24일 만장일치 추대...강릉 미래문화환경 준비 철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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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문화원은 최돈설 강릉문화원장의 임기만료(2023. 8. 26)를 앞두고 724() 오전 11시 강릉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강릉문화원 임원(원장 · 감사) 선임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 회원 총 175명 중 참석 87, 위임 22명 등 총 109명으로 성원해 원장 후보로 입후보한 김화묵 현 강릉문화원 부원장 후보자와 감사 후보로 입후보 한 심정섭 감사 후보자에 대한 임원선출 안건을 상정한 결과 만장일치로 김화묵 입후보자가 강릉문화원 제16대 원장으로 추대 선출했다.

 

김화묵 신임 원장은 강릉 출신으로 중앙고와 가톨릭관동대학교 전자공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강릉시의회 7 . 8 . 93선 의원으로 강릉시의회 의장, 강릉시번영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강릉시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화묵 원장의 임기는 4년으로 2023828()부터 시작한다.

 

김화묵 신임 강릉문화원장은 선배 인사들의 땀과 노력으로 일궈낸 강릉문화원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한편 앞으로 펼쳐질 강릉의 미래 문화환경을 철저히 준비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책임과 의무를 다 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강릉문화원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장 확장과 낡고 비좁은 원사 증축을 추진하고 사무국 직원 정규직 전환 확대, 국내외 문화교류사업 강화, 부설 단체 활성화사업 추진, 강릉문화원 회원의 권리 향상과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임기 중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릉문화원 감사에 강릉 출신으로 전 하나대투증권 연금사업부 이사를 역임한 심정섭 회원을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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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묵 제16대 강릉문화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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