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8월11일(금)~16일(수) 춘천미술관 전관 진행 관심 집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동해지회 김성진 회장의 개인사진전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성진 예총 동해지회장은 2023년 8월11일(금)부터 16일(수)까지 6일간 춘천미술관 전관에서 ‘차간호 - 삶의 햇빛을 비치는 곳으로’라는 주제로 개인사진전을 진행한다.
백색의 성결한 호수라는 뜻의 ‘차간호’는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북쪽으로 200㎞ 가량 떨어진 곳에 가로 37㎞ 세로 17㎞의 압도적인 규모의 호수로서, 대자연을 향한 작가의 경외심이 이곳에서 살아가는 어부들에게로 오롯이 투영해 각각의 사진마다 생생하게 담겨져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이번 전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 후원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수요일은 오후 4시까지로 한다.
김 회장은 “이번 사진전 작품을 통해 현재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희망의 빛을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쉽지만은 않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을 서로 토닥이며 삶의 동력을 얻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했다.
한편 김성진 회장은 ▲강원도 사진작가 초대작가로 한국사진작가협회 강원도지회장과 이사, ▲한국예총 강원도연합회 수석부회장, ▲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예총 동해지회장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