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9월 조림지 생육환경개선 풀베기 1,000여ha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는 2023년 관내 조림지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00여ha의 산림에 예산 18억 원을 투입, 풀베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월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나무심기 사업을 실행한 조림지를 대상으로 6월14일부터 순차적으로 착수해 9월 초순까지 완료한다.
또 풀베기 사업은 조림 후 5년 차까지의 사업지가 대상이며, 주변 식생에 의해 조림목의 생장이 저해될 수 있는 조림지의 잡초목을 베어내어 피해를 방지하고,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한제희 경영자원팀장은 “앞으로도 조림지의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우수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무더운 여름철에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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