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이 2019년 107개 교육사업에 22억5,900만원을 지원한다.
철원군은 2월1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9년 교육경비심의회(위원장 부군수 허윤)를 개최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확정지었다.
이날 교육경비심의회를 통해 철원군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한 111개 사업 총 22억5,900만원을 검토해 107개 사업 22억5,900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올해 교육경비심의회는 철원군 관내 학교들이 직접 심의회에 참석해 학교별 신청한 교육경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를통해 더욱 세밀하고 심도있는 심사를 추진했다.
특히 2019년도 교육경비 심의에서 관내 학교내 체육지도자의 처우여건개선 및 임금현실화, 21세기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관련 사업, 철원중고등학교 강당 신축 대응투자 지원 등 다양한 공교육 환경개선에 지원했다.
채명곤 철원군청 인재육성과 인재육성부서 담당자는 “철원군은 누구나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는 공교육 환경조성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이외에도 지역 유치원, 초중고 무상급식사업, 초중고 대상 철원군청소년 영어캠프, 행복교육지구사업, 수시로 대학가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다양한 장학금 지원 등 100억원이 넘는 예산지원을 통해 명품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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