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5월25일(목)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연계 상담 등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3년 5월25일(목) 복지관 및 지역사회 어르신의 권익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전이복)과 연계상담을 실시했다.
2021년 ‘노인학대현황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노인학대 건수는 6,774건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 매년 증가추세로 나타나 신고자의 신고체계가 중요하며 피해사례 발생 시 적극적 대처로 어르신들 스스로가 본인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지식과 정보의 제공이 절실한 현실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역할을 알리고 노인학대 사례를 발굴해 정서적 지지 및 어르신들의 대처 역량강화를 위해 찾아오는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아울러 묵호노인종합복지관 후원위원회 회원어르신들은 복지관과 동해시북부지역의 중앙시장 일대에서 ‘어르신 권익! 함께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 복지관 및 지역사회 노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자치활동 캠페인을 벌였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후원위원회 윤석여 회장은 “이제 노인들도 권익을 찾고 당당하게 생활해야 한다.”며“함께 지켜나가도록 정기적으로 권익증진 자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전혜숙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의 인권이 보호받고 더욱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고 이런 어르신 들의 목소리와 자치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노인에 대한 인식과 대우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