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22일~26일 카카오톡 채널 통해 180명 선착순모집 5월31일 상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치매안심센터가 2023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희망나눔, 치매 愛’ 치매안심 가족어울림극장을 운영한다.
삼척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31일 오후 2시부터 삼척가람영화관에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엄마의 공책’을 무료로 상영한다.
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 간 정서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치매안심 가족 어울림극장을 마련한다.
또 이날 치매안심센터 운영사업에 대한 홍보물도 배부한다.
영화상영을 희망하는 관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은 5월22일부터 5월 26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삼척시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180명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치매안심센터(☎ 033-570-4677)로 문의하면 된다.
신혜숙 시보건소 치미관리팀장은 “이번 치매안심 극장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소외감, 무력감 및 심리적 부담감이 완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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