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5월18일 가정의 달 맞이 애민보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우체국(국장 최현주) 행복나눔봉사단이 2023년 5월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춘천애민보육원(원장 김혜순)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실시했다.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소원성취와 정서 회복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들에게 소원편지를 받아 희망 선물을 전달하는 우체국 공익사업이다.
춘천우체국과 애민보육원은 2023년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을 통한 소외계층 복지서비스 제공 밎 각 기관의 사업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춘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일일 행복 메신저가 돼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21명의 아이들에게 선물전달을 마쳤다.
아울러 소원선물(120만원 상당)은 축구화, 도서, 운동복 세트, 야구장갑, 영양제, 인형 등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평소 가지고 싶던 선물들을 받게 돼 아이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행사가 됐다.
최현주 춘천우체국장은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을 통해 춘천시 취약 계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춘천우체국은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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