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3일~17일 홈피-인스타그램-블로그 등 통해 회기당 선착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청년센터가 청년들에게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청년 업(業)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청년 업(業)토링 사업은 청년들에게 진로 및 창업에 대한 강연과 컨설팅을 제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창업에 관심이 있으며, 삼척시에서 활동하는 만 18~39세 청년으로 모집인원은 각 회당 20명씩 총 80명이다.
프로그램은 총 4회 진행한다.
특히 5월23일 두딩 김범준 대표의 ‘지역 특성과 로컬 재료를 활용한 두부 푸딩 등의 디저트 전문브랜드’, 5월30일 콜라블 정한호 대표의 ‘와인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교육·문화·관광프로그램 운영’, 6월13일 이매진라이즈 한건희 대표의 ‘홈페이지 및 동영상 제작’, 6월20일 모두의 셀프스튜디오 전승열 대표의 ‘사진 스튜디오 운영/에어비앤비(airbnb) 연계 숙박업’을 주제로 각 회기당 창업스토리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이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 청년 창업자중 선발을 통해 창업컨설팅 기회와 창업 관련 정보 안내 및 1일 창업박람회 참가(코엑스 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청년 업(業)토링 사업참여 희망자는 5월3일부터 5월17일까지 삼척청년센터 누리집(https://삼척청년센터.kr),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되고, 각 회기 당 선착순 모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청년센터(☎ 033-572-1839)로 문의하면 된다.
심우정 삼척시청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삼척의 미래인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