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27일 강원도내 공공기관과 협력 피해가옥정리 등 복구 힘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2023년 4월27일 관내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도내 공공기관인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춘천도시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릉센터와 협력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강릉관광개발공사 임직원 31명을 포함해 총 100여명은 안현동 일대에서 산불피해 가옥 정리 및 피해목 제거 등 산불 발생에 따른 피해 복구에 힘썼다.
강희문 공사 사장은 “지역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과 강릉의 관광경관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앞서 임직원 모금을 통해 400만원 기부와 전국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가자, 강릉으로!’ 캠페인 추진 등 강릉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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