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관광개발공사, 관광 MICE 산업 지속 가능발전 첫 포문 열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3년 4월24일 ‘강릉 비즈니스관광서포터즈(이하 H-BTS)’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H-BTS는 강릉시의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발맞춰 강릉을 전 세계 무대에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마이스 인재육성을 제1의 목표로 올해 3기를 맞이한다.
특히 이번은 지난 강릉산불에서 피해가 컸던 경포 권역의 강릉 에디슨과학박물관에서 진행하며 산불 피해민의 아픔에 같이 슬퍼함과 더불어 향후 강릉 여행 독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예년과 다르게 MICE와 SNS 총 두 분야로 나눠 모집·선발해 총 25명의 글로벌 역량이 풍부한 내외국인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강릉 관광·마이스를 알리는 홍보 마케팅 ▲마이스·관광 역량 교육 수강 ▲세계합창대회 홍보관 현장 요원 참여 ▲지속 가능한 강릉 MICE·관광지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MICE 산업의 중요한 기조 중 하나인 지속 가능한 발전에 발맞춰 강릉시민과 나아가 모두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마이스 도시 강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엄금문 강릉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담당하게 될 마이스 인식제고 및 지역 홍보활동은 강릉 마이스 산업발전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며, “마이스산업도시 강릉홍보를 위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