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2023년 3월24일 총 220억원 투입,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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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최근 고물가·고이율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과 소상공인의 안정을 위해 22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특별대책 마련에 나선다.

 

김종욱 부시장 주재로 324() 오후 2시 시청에서 서민경제 안정 특별대책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한국은행 강릉본부, 강릉시번영회, 강릉상공회의소 등 6개 기관과 함께 강릉시 서민경제안정 및 소상공인 특별지원대책 추진사업 등 기관별 지역경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특별대책 내용으로 3(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약 69억원을 투입, 경제회복 지원대책 맞춤형 일자리창출 상생과 연대의 산업노동 조성 3개 분야에서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경제회복 지원정 강화분야로 지역경제활성화 중점과제 추진 발굴 일자리지원 확대를 위한 근거 마련을 계획한다.

맞춤형 일자리창출분야는 강릉형 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청년창업 희망키움사업 신중년 진() 적성 찾기 지원사업 스마트스토어 청년창업 스타트 지원사업 빈 일자리 신속 매칭사업을 추진한다.

 

또 상생과 연대의 산업노동환경 조성분야는 강릉시 일터 혁신 우수기업 선정 산업안전 보건 활동 맞춤형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강릉형 소상공인 특별지원대책으로 약 150억원을 확보해 경쟁력강화 경영부담경감 사회안전망 확충 특성화시장 육성 4개 분야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의 경쟁력강화분야에서 강릉페이 인센티브 할인율 변경 경영환경 개선지원 마케팅 홍보비를 지원하며, 경영부담 경감분야는 강릉페이 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세무서비스 수수료를 지원한다.

 

여가에다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분야는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금을 한시적으로 특별 추가지원하는 등 세심하고 촘촘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더나가 특성화시장 육성분야는 전통시장 인정구역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8개소에 어울리는 특성화사업을 추진하며, 주문진 5일장을 활성화해 지역 특산품판매 공간을 확보한다.

 

아울러 오는 331() 김홍규 시장 주재로 2023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기업, 경제기관이 긴밀하게 공조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민경제 안정 특별대책 및 소상공인 특별지원대책과 지속적 운영방안을 결정한다.

 

김종욱 부시장은 서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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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민경제안정 및 소상공인 지원 특별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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